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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국민銀, 종이 적게 쓰고 일회용품 줄이기…'필(必)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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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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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필 환경 캠페인'을 통해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 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은행은 나아가 불필요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줄이고 DM 전자고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 감축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옥 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일상 속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올해 중으로 40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은행이 보유한 건물 7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소에 태양광 설비도 추가할 예정이다.


허인 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KB가 될 것”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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