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대세는 국내여행

“걷기 좋은 갈맷길 미리 만나보세요”···부산시 여행자 수첩 배부 [부산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부산 갈맷길 완보 인증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갈맷길 여행자 수첩 들고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시는 갈맷길 여행자 수첩 4000부를 10일부터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galmaetgil)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 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메모장, 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이 담겼다.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형태로 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책자형’ 수첩과 전문 걷기여행자를 위한 ‘여권형’ 스탬프북 전용 인증 수첩도 제작했다.

갈맷길 9개 코스, 93개 인증대에서 방문인증 행사를 진행하며 인증 스탬프 63개를 받으면 완보인증서, 완보메달, 배지,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2∼3월 갈맷길 전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편의시설, 노후된 안내표지판, 이정표 현장점검을 해 지난달부터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비대면·소규모의 걷는 여행으로 여행문화가 바뀌고 있다”며 “편의시설 점검과 비대면 구간 개발을 통해 세계 속의 갈맷길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김진숙을 만나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