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국민의힘, 당 대표에 이준석 당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30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조수진·배현진 의원과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 청년최고위원에는 90년생 김용태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경선 결과 이준석 42%, 나경원 31%, 주호영 14%, 홍문표 5%, 조경태 6% 득표율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과를 냈다. 총 투표율은 45.36%였다.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대선 정국을 이끌 임무를 맡게 됐다. 앞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전당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