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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최찬욱 "온라인 노예놀이 호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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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얼굴 공개…"더 심해지기 전 어른들이 구해줘서 고맙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씨는 24일 "인터넷에서 노예와 주인 놀이 같은 것을 하는 걸 보고 호기심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최씨는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