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지방법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경찰의 일부 임무는 시민에게 목소리와 존중을 부여하는 것이지만 쇼빈은 플로이드를 존중 없이 다뤘고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품위를 박탈했다"며 이 같은 형량을 내렸다. 앞서 배심원단은 지난 4월 쇼빈을 상대로 2급 살인, 2급 우발적 살인 등 3개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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