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협회 등과 함께 구성
기술표준 수립, 국제 기구와 공조 체계 구축
이번 TFT는 글로벌 표준에 맞는 객관적·중립적 기술 표준을 수립하고, 다양한 국제 기구와 공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TFT는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이 단장을 맡았다.
(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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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가이드라인 개정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트래블 룰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이행 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FATF 총회에 따르면 전 세계 128개국 가운데 58개국이 FATF의 가상자산 규제 표준안을 도입했지만, 트래블 룰을 정확히 도입한 국가는 아직 없을 정도로 글로벌 표준 기술 솔루션 개발이 요원할 상황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오갑수 회장은 “협회 모든 회원사들을 위한 통합된 트래블 룰 솔루션 구축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TFT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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