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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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