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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과 고릴라의 롤챔스 엿보기 ⑤] '농심, 리브 샌박, 한화생명'...대표선발전,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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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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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여름의 제왕은 담원 기아였습니다. 지난 28일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기아가 2021 LCK 서머 결승전에서 10번째 우승을 노리던 T1을 3-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0년 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 2021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담원 기아는 2021년 LCK 서머까지 우승하면서 3연속 LCK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OSEN은 이번 서머 시즌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와 31일 시작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고릴라' 강범현 해설위원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맛깔나는 표현으로 시즌 판도를 정리했습니다.

다섯 번째 순서는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될 한국대표 선발전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과거에는 LCK에 배정된 시드가 세 장이었기 때문에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승리하는 한 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졌지만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21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등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기에 LCK에게 출전권 한 장이 더 주어졌죠. 따라서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종전까지 올라가기만 한다면 월드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한 장 남은 월드 챔피언십 티켓의 주인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5전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 결과를 반영한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리브 샌박과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올라갔던 한화생명이 선발전 1라운드에서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챔피언십 포인트 60점을 획득한 농심과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2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롤드컵 티켓의 주인이 됩니다. 2라운드가 사생결단의 승부처가 되는 셈이죠.

'고릴라' 강범현 해설의 이유있는 분석이 인상적인데요. 고릴라 강범현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의 롤챔스 엿보기 들어보시죠.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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