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 실현
[용인=뉴시스]경기 용인도시공사가 고보라이트와 트릭아트를 설치해 둘레길 주변의 단조로움을 개선했다. 사진은 착시효과를 낸 둘레길을 걷고 있는 시민 |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에 고보라이트(그림자 조명)와 트릭아트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번 고보라이트와 트릭아트 설치로 야간 보행 시 볼거리는 물론, 착시 효과를 통해 둘레길 주변의 단조로움 개선과 아기자기한 내용으로 이용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2년도에는 둘레길 산책로 바닥에 길이 800m, 폭 2.4m의 탄성포장재를 설치해 걷기 좋은 소재로 푹신한 길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시설물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한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채택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의 시설물을 홍보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설물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경영을 추진해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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