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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른 승객들 보는데 비행기서 음란행위 한 커플…승무원은 제지 않고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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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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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 비행기 내부에서 커플이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커플은 다른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는 상황에서도 음란행위를 이어갔고 승무원들은 이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커플이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남성은 다른 승객과 눈을 마주쳤음에도 음란행위를 이어간다. 커플의 민폐 행동이 계속됐지만, 승무원 등 해당 항공사 측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다.

이 영상을 찍은 네티즌은 “이 행위를 허용하는 것이냐. 다음 항공편을 예약할 때는 이 점을 고려해야겠다”라고 했다.

한편 해당 항공사 기내 비행 규정에 따르면, 다른 승객에게 불쾌함을 일으키는 행동에 대해 승무원이 제한할 수 있으며 이런 행위가 계속되면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까지 요구할 수 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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