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준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게임빌은 각각 35%, 19.18%, 26.23% 올랐다. 이달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000, 1000을 밑돌며 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크래프톤이 9.56% 내리는 등 주요 게임주가 힘을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상승률이다.
시가총액 3조원 규모인 위메이드는 지난 8월 출시한 '미르4'의 전 세계 흥행 덕인데, 흥행의 주요인은 P2E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미르4'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주요 재화인 흑철을 채굴한 후 '드레이코'라는 가상화폐로 교환해 현금화할 수 있고, 캐릭터나 아이템을 '대체불가능토큰(NFT)'화해 거래할 수도 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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