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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제주 날씨] 제주도 해상 천둥.번개 동반 돌풍→강수량 5~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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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24일) 밤(21~24시)부터 25일 새벽 00~03시 사이)에 5~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25일)까지 아침기온은 14~15도, 낮기온은 20~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24일) 아침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4~15도), 낮최고기온은 20도 내외(평년 20~22도)가 되겠다.

또 내일(25일) 아침최저기온은 15도 내외(평년 13~15도), 낮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20~22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낮아 추운 날씨가 예상되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분간 높은 산지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와 결빙이 형성되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25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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