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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구시,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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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 옥외광고협회가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등 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는 18일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심사결과, '비앤비광고사(김경필)'의 '반딧불이 서재'가 국무총리상을, '날으는 곰(유원동)'의 '소소루'가 행안부장관상을, '디올디자인(김동민)'의 '조선드라이크리닝'은 은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년 대구시 옥외광고협회는 대구시 후원으로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을 열어 우수 옥외광고물 디자인 작품에 대한 경연 및 전시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수준 높은 창작광고물 아이디어 발굴과 옥외광고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대구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 중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한 3개 작품이 이 같은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환경 조성 및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옥외광고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규모의 공모전이다.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 점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점수와 올해 첫 시행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합산해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11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SIGN 2021'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이들 작품은 6일까지 3일간 코엑스(A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올해 우수한 작품들로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대구시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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