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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뉴트로’ 감성 자극하는 ‘더프론트 몰’, 단지 고정수요까지 동시에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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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식산업센터 ‘두산 더프론트 미사’ 내 상업시설 ‘더프론트 몰’ 투시도(사진=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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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별화된 콘셉트와 테마를 갖춘 상업시설이 트렌드다. 특히 건물 내에 업무시설을 둔 상업시설은 풍부한 고정수요와 특화 설계 이점을 동시에 누려 더욱 인기다. 안정적인 내부수요와 집객력을 갖춰 외부수요까지 자연스레 끌어올 수 있어 임차인은 물론 임대인 사이에서도 선호가 높다.

이런 면을 갖춘 곳이 바로 지식산업센터 ‘두산 더프론트 미사’ 내 상업시설인 ‘더프론트 몰’이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풍산동 필지에 위치한다.

‘더프론트 몰’은 일반 상가에서 보기 드문 ‘뉴트로 디자인’을 선보인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운’의 ‘뉴(New)’와 복고의 의미를 담은 ‘레트로(Retro)'가 결합한 단어로, 옛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을 뜻한다. 이 같은 ’뉴트로 디자인‘은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현대 감성을 동시에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상가를 이용하는 1층 라운지에서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로 층간 이동의 편리성을 확보했고, 각 점포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배치에도 공을 들였다. 전면 상가의 비율이 전체 대비 약 80%인 점과 3면 개방형 노출 특징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고정수요로 건물 내 지식산업센터 약 1600명이 있으며 인근 근무자 약 3만 8000명, 미사지구 예상인구 약 10만 명을 배후수요로 품는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더프론트 몰만의 특화 설계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고객분들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큰 관심이 상업시설 분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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