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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웰스·대유,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협력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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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5일 ㈜대유 본사에서 웰스-㈜대유 배양액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왼쪽부터)박영규 ㈜대유 부사장과 최재영 웰스 사업본부장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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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웰스가 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업 ㈜대유와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6일 맺었다.

지난 25일 서울 대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웰스 최재영 사업본부장, 김준수 기술개발팀장, ㈜대유 박영규 부사장, 이법종 운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웰스 가정용 스마트팜 ‘웰스팜’ 전용 신규 작물의 기능성 배양액 개발, 배양액 유효성분과 작물 생육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또, 양사는 작물별 맞춤 정보 교류, 웰스팜 작물 최적 생육을 위한 기술 및 테스트 시설 상호 지원 등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웰스팜은 현재 20여종의 채소 모종을 묶어, 총 6가지 기능성 채소 묶음을 정기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배에 최적화 된 스마트팜 기기와 모종 설치 1주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한 간편 재배 방식, 웰스팜 엔지니어 전문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지난달 말까지 4만 2000여 개의 웰스팜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는 자체 연구 개발 및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웰스팜 기기와 서비스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쉽게 재배 할 수 있는 ‘웰스팜’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앞세워 가정용 스마트팜 리딩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홈가드닝 시장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근하고 친환경적인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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