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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은행권 러브콜 독차지" 해치랩스, 인재 채용 소매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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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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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해치랩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엔지니어링,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전 직군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범한 해치랩스는 암호화폐 지갑 API 솔루션, 블록체인 감사, 암호화폐 수탁 사업 등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현재 신한은행, 다날핀테크 등 300곳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치랩스는 원격 근무제도를 비롯해 주거 안정금 지원, 전 직원 법인카드 지급, 성장비용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병역지정업체로서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모두 편입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해치랩스 공식 사이트와 더불어 원티드, 로켓펀치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김종호, 문건기 해치랩스 각자대표는 "해치랩스는 높은 인재 밀도 그리고 구성원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해왔다"며 "금융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혁신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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