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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중기 8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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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전자,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아시아투데이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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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가 26~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80여 개 중소기업(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기업·패밀리혁신·K-방역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제품(부품) 전시, 구매상담회,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행사의 케이(K) 방역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아 공정개선과 대량생산체계를 확보한 풍림파마텍(최소잔량 주사기), SD바이오센서(진단키트), 솔젠트(진단키트) 등 15개 케이(K)방역기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성과를 공유했다.

그간 중기부에서는 민간이 협업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2018년도부터 추진해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민간 주도의 보급확산 체계를 지원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8~2020년까지 300억을 출연(정부 매칭금액 300억)해 1416개 중소기업에 삼성제조 노화우 전수를 통한 맞춤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기업인 조희민 풍림파마텍 대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지원으로 백신주사기를 적시에 생산할 수 있었다”며 “우리 기업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대기업의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민관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스마트공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위드코로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혁신 잠재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행사장 내 주관기관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소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신청안내·상담 △스마트공장 브로셔와 스마트핸드북 배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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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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