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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캠퍼스人+스토리] '위드 코로나' 가는 성균관대…다음달부터 학생 40명 이하 '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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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사·수강생 전원 동의 조건…40명 초과 수업도 비대면·대면 혼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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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 전경 /제공=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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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승욱 기자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방역 당국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교수와 강사가 희망하고 수강생 전원이 동의하는 40명 이하 수업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수강생이 전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도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오프라인)을 병행해 수업을 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수강인원이 40명을 초과하는 수업은 대면 수업 참여 인원을 40명 이하로 유지하는 조건 하에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할 수 있도록 했다.

성균관대는 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수, 강사, 학생이 충분히 협의해 수업 운영방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균관대는 지난 5일부터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10명 이하 소규모 수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일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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