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윤석열 아내ㆍ장모 논란

유은혜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확인되면 대학서 처분 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주 국민대 특정감사 진행…임용 제도 개선"

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최은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과 관련해 "감사 결과 그런 의혹이 확인된다면 그것을 근거로 대학에 처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강사 임용은 대학에서 하고 있어 저희가 감사에 직접적인 징계 등의 권한을 갖지는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주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다. 1차 감사 결과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조사를 할 것"이라며 "이번 감사 과정을 통해 강사 등 임용과 관련한 심사 절차와 운영 과정에 대해 제도개선을 할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