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21 고담 어워즈’가 열린다. 이에 앞서 진행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참석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이정재가 2021 고담 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이정재는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제니퍼 클리지(더 화이트 로터스),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마이클 그레이이스(러더퍼드 폴스), 안야 테일러 조이(퀸스 갬빗), 데브리 제이콥스(보호구역의 개들), 오마르 시(뤼팽) 등의 배우들과 경합한다.
‘오징어게임’은 최우수 장편 시리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이 이 같은 인기를 재차 입증할지 수상 여부에 기대가 쏠린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9월 1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정재, 박해수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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