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허 중국 부총리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로 불리는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이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일 펑파이(澎湃)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전날 영상으로 출석한 제9회 중국-유럽 포럼 함부르크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중국 경제가 계속 회복하고 있고, 성장, 취업, 물가, 국제수지 상황도 총체적으로 정상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는 '6% 안팎'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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