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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사우디 건설현장 찾은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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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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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대학교 1번역에서 역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2022.1.19 청와대사진기자단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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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트로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는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만났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1박 2일 일정 중 마지막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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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에서 삼성물산 직원들을 만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리야드/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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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대학교 1번역 건설현장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리야드 메트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역 승강장에 기다리던 임직원들과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눈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께서 이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시고, 또 수고하시는 모습들도 직접 알아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서 방문 일정을 잡았다”며 “멀고 먼 이곳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감회가 깊기도 하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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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일일이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리야드/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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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에서 삼성물산 직원들을 만나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야드/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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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환한 웃음을 머금은 문 대통령은 직원들과 “대한민국 화이팅” “삼성물산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한 뒤, 한 직원의 즉석 제안으로 ‘셀카’를 함께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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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대학교 1번역에서 메트로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건설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리야드/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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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두 번째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박 2일 동안의 분주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순방국인 이집트 카이로로 향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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