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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4일 네오위즈에 대해 P2E(Play to Earn) 라인업과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네오위즈 주가는 2만53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을 65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6.6%, 흑자 전환된 규모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와 마찬가지로 P2E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오픈 및 향후 네오핀 토큰(NPT) 상장에 따라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예정이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4분기에 크립토 골프 게임을 시작으로 2·4분기 브레이브나인, 3·4분기 A.V.A 총 3종의 라인업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외 자회사 하이디어의 고양이와 게임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모바일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 수 1000만 이상, 120만 일간 활성 사용자(DAU)를 기록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저 수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도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 2014년 웹보드 게임 규제 실시 이후 2년마다 규제를 재검토하고 있는데, 오는 3월 규제 완화 예정 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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