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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포스터.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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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들의 서울 공연은 2년 반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16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고 알렸다.
오프라인 공연은 다음달 10·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10·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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