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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대통령 “스토킹 안전 실효성 높여 女 일상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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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참모회의 통해 지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하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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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경찰의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스토킹에 시달린 끝에 살해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13분께 서울 구로구 한 술집에서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40대 여성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50대 남성 A씨에게 살해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동석자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사건 다음날 구로구 소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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