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러시아의 군사 공격이 시작된 이후 미사일 공습까지 있었습니다.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고, 곧 수도가 점령을 당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도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속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개전 첫날인 어제 우크라이나인 137명이 숨졌고 31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어제 새벽부터 수도 키예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을 단행했는데요.
국경 인근에서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교전을 벌였습니다.
체르노빌 원전도 교전 끝에 러시아군이 장악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앵커]
[기자]
어제 우크라이나 북쪽 국경을 넘은 러시아군이 수도 키예프를 포위해서 빠르게 진격하고 있는데요.
빠르면 몇 시간 안에 키예프가 함락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러시아의 비밀단체가 키예프로 침투해 자신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러시아의 군사 공격이 시작된 이후 미사일 공습까지 있었습니다.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고, 곧 수도가 점령을 당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도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속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개전 첫날인 어제 우크라이나인 137명이 숨졌고 31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어제 새벽부터 수도 키예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을 단행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군 시설 83곳가량이 파괴됐고, 민간인이 살고 있는 주택들도 포격을 받아 파손되고 불길에 휩싸이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경 인근에서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교전을 벌였습니다.
체르노빌 원전도 교전 끝에 러시아군이 장악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앵커]
수도 키예프 상황은 지금 어떤 건가요?
[기자]
어제 우크라이나 북쪽 국경을 넘은 러시아군이 수도 키예프를 포위해서 빠르게 진격하고 있는데요.
빠르면 몇 시간 안에 키예프가 함락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 외신들은 러시아군이 키예프에서 32km 떨어진 곳까지 진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러시아의 비밀단체가 키예프로 침투해 자신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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