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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각각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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