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SNS를 통해 원내 사령탑은 계파를 초월해 당의 구심력을 유지하는 평형수로서 전당대회의 공정한 관리자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그래야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 등 당의 소중한 자산도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에 대해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다면서 옳은 길이라면 당연히 협력하고 길이 아닌 곳으로 간다면 묵직한 견제구를 날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20대 대선 평가 TF 구성과 주요 상임위별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부의장 배치, 정치·검찰·언론개혁 추진 등을 공약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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