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한 사진에 14일 북한군이 평안북도 철도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부과한 새로운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2022.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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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한국, 일본을 비롯한 기타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같은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이 더 이상의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가 미국 인력과 영토,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미국은 계속 미국 영토와 동맹국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 같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된 미사일은 북측이 지난 2020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통해 드러낸 '화성-17형'으로 추정된다. 발사지는 평양 순안공항으로 추정되며, 탄착지는 일본 홋카이도 오시마 반도 서쪽 150㎞ 지점이다.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16일에 걸쳐 신형 ICBM을 시험 발사한 뒤 이날 최종적으로 성공시켰다.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에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궤적으로 시험 발사했으며 이달 16일에는 발사 후 몇 초 만에 20㎞ 상공에서 폭발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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