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5시59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의 첫 회동으로는 가장 늦은 만남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간 9일 만의 회동이 가장 늦은 신·구 권력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날 만찬은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해 반주를 곁들여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별도의 의제 없이 다양한 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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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의 첫 회동으로는 가장 늦은 만남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간 9일 만의 회동이 가장 늦은 신·구 권력의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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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별도의 의제 없이 다양한 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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