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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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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뮤직 어워드 6개부문 ‧7개 수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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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상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6개 부문 7개 수상 후보에 올랐다.

조선일보

방탄소년단(BTS)이 3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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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8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열리는 올해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BTS는 ‘톱 듀오 그룹(Top Duo/Group)’, ‘톱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빌보드 글로벌 송(Top Billboard Global Song)’, ‘톱 록 송(Top Rock Song)’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톱 셀링 송’ 부문에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곡이 후보로 올랐다. 톱 록 송 부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후보로 진입했다. BTS는 지난해 BBMA에서 ‘톱 셀링 송’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BBMA는 그래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불린다. 1990년부터 시작돼 셋 중 역사는 가장 짧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최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6일 오전9시 TV조선에서 독점으로 위성 생방송을 한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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