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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법원이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 재추진을 허가한 14일 서울시에 위치한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회생 파산에 이른 기업이 자사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수인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입찰을 거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든 곳은 KG그룹, 쌍방울, 파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등 3곳이다. 2022.4.14/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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