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12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참석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회의장에 입장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쓴 상태였습니다. 회의가 시작하자 김 위원장만 마스크를 벗었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다시 마스크를 쓰고 퇴장했습니다.
회의 시작 후 마스크 벗은 김정은 위원장. 끝난 후에는 다시 착용하고 퇴장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날 북한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김 위원장의 마스크 착용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북한에 유입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오미크론 변이 BA.2로 파악됐습니다.
☞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6679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혜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