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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코로나 신규확진 6790명…전주 대비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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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감염 6705명·해외유입 85명

80대 이상 전체 사망자 44%

10대 사망자도 1명 나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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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9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31만977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227명)보다 437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6828명)보다는 32명 줄었다.

토요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1월 15일(4419명) 이후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9310명) 이후 이날까지 16일째 1만명 미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며 나머지 6705명은 국내 감염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718명, 서울 1552명,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인천 334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검역 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날(52명)보다 2명 줄어 사흘째 50명대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11일(49명)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적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많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전체의 44.4%인 8명인 가운데 70대 5명, 60대와 50대, 40대, 30대 각 1명이다. 10대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4516명,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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