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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장 초반 내림세다.
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3.37%(3500원) 떨어진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지며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02달러(3.7%) 내린 배럴당 105.7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4달러(1.3%) 하락한 배럴당 114.81달러에, 9월물은 3.42달러(3%) 하락한 배럴당 10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투데이/김예슬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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