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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코로나 신규 확진 1만2693명…일주일 사이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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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같은 요일을 기준으로 전주보다 두 배씩 늘어나고 있는 게 어제(10일) 일요일에도 그랬습니다.

검사량이 적은 휴일이라 1만2600여 명이 나왔는데 일주일 전에 6200여 명이 나온 것의 역시 두 배가량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21일 만에 다시 70명대로 올라갔는데요.

백신 4차 접종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서 코로나 재유행과 관련한 정부의 방역 대책이 이제 모레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임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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