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전북 코로나 하루 확진자 1천명 넘겨…"재유행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자가검사 키트로 항원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겼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1천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94명, 군산 131명, 익산 121명, 완주 70명, 부안 50명, 정읍 31명, 김제 30명, 남원·임실 각 25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1을 넘어선 1.31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3천633명, 병상 가동률은 17%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2천69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유행이 시작됐다"며 "여름철 실내 냉방기 가동으로 공기 전파 가능성이 높으니 자주 환기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