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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1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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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천 명대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전날 1천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504명, 군산 142명, 익산 133명, 김제 51명, 완주 50명, 부안 41명, 정읍 39명, 남원 30명 등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1천50명, 13일 1천149명 등 사흘째 1천 명대를 이어갔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1을 넘어선 1.3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4천841명, 병상 가동률은 1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4천284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유행이 시작됐다"며 "여름철 실내 냉방기 가동으로 공기 전파 가능성이 높으니 자주 환기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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