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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오후 9시 8만5534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1만175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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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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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만535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53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9만7105명보다 1만1751명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1만81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2만4129명, 48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52.2%(4만7118명)가 나온 것이다.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경남 4435명 △경북 4290명 △충남 3852명 △대구 2942명 △충북 2903명 △강원 2854명 △전북 2800명 △대전 2573명 △광주 2460명 △전남 2418명 △울산 2378명 △부산 2229명 △제주 1374명 △세종 728명 등이다.

이날 10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10만명대로 올라섰다. 오는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확진자 수 역시 10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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