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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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72과 231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6만8978명, 전남 63만478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1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6만8978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7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1670명, 24일 1107명, 25일 2314명, 26일 2890명, 27일 2469명, 28일 2381명, 29일 217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50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3만478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85명, 여수시 352명, 목포시 311명, 광양시 219명, 나주시 159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화순군 98명, 무안군 97명, 장성군 95명, 담양군 72명, 해남군 67명, 영광군 59명, 영암군 57명, 함평군 50명, 고흥군 47명, 곡성군 44명, 완도군 40명, 장흥군 37명, 보성군 36명, 신안군 25명, 강진군·진도군 각 23명, 구례군 20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0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3일 1776명, 24일 992명, 25일 2547명, 26일 2637명, 27일 2418명, 28일 2366명, 29일 231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50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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