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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신체활동이 활발한 알파(α)세대와 Z세대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도 크다. 이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에 관한 관심이 높다.
알파세대와 Z세대는 한창 다양한 신체활동에 관심이 높고, 이로 인해 상해와 질병의 위험이 높다. 또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일상화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도 커졌다. 알파세대와 Z세대 자녀를 둔 부모와 조부모는 자녀가 다치거나 아프지 않을지 걱정을 많이 할 수뿐이 없다. 이에 따라 상해·질병 보험 같은 청소년에 최적화된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 크다.
교보생명이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보험상품을 내놨다.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 아래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희망다솜장학금, 대학생아시아대장정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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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해·질병 특화보험
‘(무)교보응원해요! 알지세대보장보험’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으로, 10세부터 2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교보응원해요! 알지세대보장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수술, 특정외모상해수술, 외모(얼굴·머리·목)의 재해흉터복원치료비, 강력범죄, 성장장애관련질병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중이염 등 특정청각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등 후각질환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한다. 또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와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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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선보여
특히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자동차부상치료특약을 선보였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자동차사고 발생 시 부상급수에 따라 1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치료비를 차등 지급해준다.
가입 시 보험기간이 30년 만기인 ‘30년 플랜’과 20년 만기인 ‘20년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30년 플랜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20년 플랜은 4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교보생명 최두호 상품개발2팀장은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통해 알파세대와 Z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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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에서 25세까지 가입 가능
이 상품은 10세에서 2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성장단계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안과 질환 예방·관리, 성장기 영양·운동관리, 학업 능력 향상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을 더한 ‘교보주니어헬스케어서비스II’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펫케어제휴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30년 플랜(30년 만기) 기준 15세 남자 6만300원, 15세 여자 5만4480원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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