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증가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만4천328명으로 집계됐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6천73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과 비교해 1천216명 늘었다.
이 가운데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 3곳에서 39명이 확진돼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93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7천5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보다 82명 늘었다.
목포와 여수 등에 위치한 감염 취약시설 97개소에서 342명이 감염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도내 누적 사망자는 548명이 됐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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