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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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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나트륨·지방 함량 낮춘 건강한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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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중앙일보

동원F&B가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동시에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한 리챔 프리미엄 5호. [사진 동원F&B]


동원F&B가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리챔 더블라이트’는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동시에 낮춘 건강한 캔햄 제품이다. 100g당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각각 510㎎, 20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753㎎), 지방(28g) 함량보다 25% 이상 낮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리챔은 이미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 건강 관리를 하거나 캔햄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대체 소재인 ‘디솔트’로 리챔의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출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동원F&B는 종이만으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 선물세트 등 친환경 선물세트 물량을 10배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동원F&B는 2020년부터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는 데 앞장서왔다.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는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기존 부직포 가방이 아닌 종이 가방에 담아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리챔 18호’는 리챔의 플라스틱 뚜껑까지 없애 플라스틱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동원F&B는 참치액, 건강요리유와 같은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도 올해 설 대비 20% 이상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52호’에는 감칠맛이 더욱 진한 ‘동원 참치액’과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요리유’ 등이 들었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 대표 품목으로는 리챔 단독세트 ‘리챔 프리미엄 5호’(리챔더블라이트 200g 10캔, 리챔 오리지널 340g 4캔)와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선물세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건강, 환경, 실용성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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