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직썰과 대한가맹거래사협회가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 '창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성민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왼쪽)과 노승욱 창업직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창업직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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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트렌드 전문 유튜브 채널 ‘창업직썰’과 사단법인 대한가맹거래사협회가 창업직썰이 운영하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 ‘창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향후 창업직썰과 함께 창톡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창업직썰은 매일경제신문 사내벤처팀이 운영하는 자영업 트렌드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그간 프랜차이즈 대표,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등 국내외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장사 고수’ 수백 명을 인터뷰하며 이들의 장사 노하우를 전해왔다. 창업직썰은 전국의 업종별, 지역별 주요 장사 고수를 섭외, 예비·초보 자영업자들이 전화, 방문,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영업 컨설팅 매칭 서비스 ‘창톡’ 베타(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공정한 가맹거래질서 확립과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균형 있는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가맹거래사 실무 수습은 물론, 시민단체인 경실련과 함께 프랜차이즈피해구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거래사 전문자격증 강의학원인 ‘가맹거래사협회교육원’도 운영한다.
강성민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회장은 “자영업자 중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맹점 사업자, 그리고 상생을 실현하고자 하는 가맹본부를 위해 창톡과 더불어 우수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톡과 함께 하는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승욱 창업직썰 대표는 “창톡은 예비·초보 자영업자들이 같은 상권, 동종 업계에서 성공 경험이 있는 선배 자영업자에게 장사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매경이코노미 기자로서 10년 넘게 자영업 시장을 취재하며 느낀 문제점은 난생 처음 창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물어볼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었다. 공신력 있는 단체인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소속 가맹거래사분들이 창톡 내 프랜차이즈 관련 문의를 담당해줘 든든하다”고 말했다.
[나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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