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200명 이상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인다.

오미크론 감염증 변이 확인용 PCR 시약 (CG) [연합뉴스TV 제공]

14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917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557명, 원주 804명, 강릉 410명, 동해 172명, 속초 158명, 홍천 120명, 태백 94명, 횡성 76명, 삼척 74명, 철원 72명, 영월 71명, 인제 62명, 양구 60명, 화천 55명, 정선 48명, 양양 42명, 평창 27명, 고성 15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253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 181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70만7천401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중 49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30.8%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7.5%를 보인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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