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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국민의힘, 19일 후임 원내대표 선출…선관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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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대위원장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원장에 송언석…양금희·박형수 등 선관위원 6명

추대할지, 경선할지엔 "일체 관여할 수 없다" 선 그어

전당대회 개최 시기엔 "정기국회에 집중해야한다"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르면 이날 후보 공고를 올리고 19일 원내대표 선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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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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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안건을 처리했다”며 “예정대로 오늘 오후 공고하고 19일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선관위원은 양금희·박형수 원내대변인과 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의원이다.

원내대표 선출 방법을 놓고 추대, 경선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입장에서 원내대표 선출에 일체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도 “아직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비대위원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단계지만 우선은 정기국회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라고 했다. 이어 “최종 전대 기일로부터 50일 정도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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