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한산한 선별진료소 |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400명 이상 줄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천83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244명, 춘천 239명, 강릉 136명, 동해 69명, 철원 56명, 태백 43명, 속초·평창 각각 34명, 삼척·홍천·양양 각각 33명, 횡성 26명, 영월·정선·인제 각각 20명, 화천 16명, 양구 15명, 고성 12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407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 108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71만4천393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중 52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32.7%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7.6%를 보인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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