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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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 7월 11일(1만2672명) 이후 70일 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407명 늘어 누적 2441만38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지난 12일 3만6937명) 1만7531명 감소한 수치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만9118명, 해외유입이 309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5만7286명→9만3962명→7만1452명→5만1874명→4만3457명→3만4764명→1만940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많은 508명 발생했다. 다만 지난주(9월 11~17일) 평균 517명보다는 9명 적은 수치다.

사망자는 39명 발생, 총 사망자는 2만7867명(치명률 0.11%)이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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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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