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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 1061명·전남 1409명 감염…1명 사망
[광주=뉴시스] 추석 연휴 다음날인 13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PCR 진단 검사 검체통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보건소 제공) 2022.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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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감염 확산세가 주춤한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0명이 늘었다.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061명, 전남 1409명으로 합쳐 247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평일 기준 하루 확진자 2000명 대 수준을 유지했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추석 연휴 내내 3000명 대 안팎을 유지하다 연휴가 끝난 직후인 13일에는 5276명까지 폭증했다. 이후 14일 4340명, 15일 3158명, 16일 2637명, 17일 2187명, 18일 1137명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광주 지역 코로나19 사망자가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과 요양 시설 내 소규모 집단 전파가 잇따랐다.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60대 이상 감염자가 402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8.5%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순천 298명, 여수 219명, 목포 151명, 광양 120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나주 85명, 해남 66명, 화순 57명, 무안·고흥 각 53명, 장성 30명, 영암·보성 각 29명, 장흥 28명, 담양·완도 각 27명, 영광 26명, 곡성 25명, 진도 23명, 함평 21명, 강진 18명, 신안 13명, 구례 1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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