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TF'는 오늘(29일) 대검찰청에 MBC 박성제 사장과 보도국장, 디지털뉴스국장, 기자 등 4명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이들이 내용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윤 대통령 발언 영상에 사실과 다른 자막을 달고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영상으로 윤 대통령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국격이 훼손되고 동맹국을 조롱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며,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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